매운맛의 기준 괴산고추축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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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의 기준 괴산고추축제 막 올라

  • 승인 2026-09-03 09:55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고추축제
3일 막이 오른 괴산고축축제장에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모인 소비자들이 행사장 내 마련된 고추직판장에서 명품 괴산 고추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박용훈 기자)
괴산군이 3일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6 괴산고추축제의 막을 올렸다.

6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 매운맛의 기준, 괴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고추 직판장 운영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이어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전년도 보다 1000원 내린 600g 기준 건고추 판매가격을 꼭지 유무에 따라 1만6000원~1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추 구매부터 방앗간 빻기, 차량 배달, 전국 무료 택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구매 시스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임시 주차장,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을 중점 강화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Spicy 콘서트, 괴산 매운맛 대회 등이 열린다.

아울러 지역 명품 고추 품평회와 함께 전 세계 다양한 고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고추전시회도 열어 맵고 칼칼한 반전 매력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4일 오후 7시에는 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이찬원, 진욱, 송민준, 곽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개막 축하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와 같이해 오후 2시부터는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고추 축제와 연계한 치맥축제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경품 행사도 연다.

이어 5일 오후 7시에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코요태, 지세희, 김희성이 무대에 올라 즐거움을 이어간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고추 축제 기간 많은 분들이 괴산을 찾아 명품 괴산 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각 프로그램에 함께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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