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민의힘과 2027년 국비 확보·현안 해결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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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민의힘과 2027년 국비 확보·현안 해결 공동 대응

-AI·바이오 등 핵심사업 국비 확보 나선다

  • 승인 2026-09-08 13:4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①_국민의힘-경상북도_예산정책협의회1
(제공=경북도)
경북도와 국민의힘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도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교부세 개편안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는 제도 개편 시 경북의 교부세가 약 4조5천억원 줄어들 수 있다며 지방재정 자율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도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국비 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지원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AI·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 푸드테크·농식품 수출 기반 구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의료·복지 및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이다.

특히 영일만 횡단고속도로와 문경~김천 철도 등 핵심 교통사업과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산불 피해지역 복구·재건 사업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양측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 확대 등 주요 현안 해결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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