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장학회 긴급지원 첫 수혜…대학생에 3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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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장학회 긴급지원 첫 수혜…대학생에 350만 원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제도
2022년 신설 제안 뒤 첫 지급
재난·사고·가계곤란 등에 지원

  • 승인 2026-09-08 17: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 평생교육과-
(재)부산진구장학회가 긴급지원장학금 첫 수혜 대학생에게 장학금 35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장학회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긴급지원장학금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재단법인 부산진구장학회는 지역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재난이나 사고, 갑작스러운 가계 형편 악화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윤환 이사장이 취임한 2022년 신설을 제안하면서 제도 마련이 추진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실제 지원이 이뤄졌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의 학부모는 다자녀 가구의 어려운 형편 때문에 자녀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해왔다며 이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김윤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 놓인 지역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긴급지원장학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장학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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