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선1동 어르신 음식으로 마음 표현…4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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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선1동 어르신 음식으로 마음 표현…4회 프로그램

샌드위치 만들며 자신 표현
요리와 자아탐색 과정 결합
정서 돌봄 필요한 주민 대상

  • 승인 2026-09-08 17: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영도구 보도자료(260908, 영영)
영도구 영선1동 어르신들이 '토닥토닥 마음이음 푸드테라피'에 참여해 식재료로 자신을 표현하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 영선1동에서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7일부터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이음 푸드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 4차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와 요리를 자기 이해와 주민 간 교류의 매개로 활용한다.

첫 시간의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질이나 특징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재료를 골라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후 각자 만든 음식에 담은 이야기를 다른 참가자들과 나눴다.

한 참가자는 요리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이웃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명희 영선1동장은 어르신들이 친숙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쌓고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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