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한농연 가족 500여 명 화합과 연대로 뭉쳤다!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한농연 가족 500여 명 화합과 연대로 뭉쳤다!

농업인 든든히 뒷받침할 3대 핵심 농정 비전 공유

  • 승인 2026-09-10 10:2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연합회 가족화합 전진대회 진행 모습
태안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태안군은 지난 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나계주)가 주관한 '2026 가족화합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현장을 지켜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풍물패 공연과 초청 가수 축하 무대로 시작해 개회식, 오찬, 노래자랑, 명랑 체육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민선 9기 태안군이 역점 추진하는 3대 농정 비전이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3대 농정 비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숙소 지원으로 2030년까지 연 700명 규모로 확대, 공공형 기숙사 신축 추진 ▲스마트 원예시설 현대화 및 기후변화 대응 총 110억 원 규모, 원예 생산시설 현대화 면적 35ha 확대, 아말피레몬 등 신소득 작물 발굴 ▲농수산물 유통 브랜드 고도화로 전문 연구기관 협업을 통한 통합 브랜드 재정립, 대형 유통망·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나계주 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업 여건 악화 속에서도 묵묵히 들녘을 지켜온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신 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은 태안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공공형 근로자 기숙사 건립, 스마트 원예시설 현대화,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책을 차질 없이 실행해 농업인이 대우받고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2.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3.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1.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2.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3.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