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환자 사례로 보건의료 협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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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환자 사례로 보건의료 협업 훈련

8~9일 보건계열 재학생 참여
간호·응급·재활 교수진 수업
환자 이송부터 기능 회복까지

  • 승인 2026-09-10 15:37
  • 수정 2026-09-10 15: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9-10 춘해보건대, (3)
춘해보건대학교 보건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8~9일 열린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헬스케어 융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에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전공 간 협업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제공)
교통사고와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처치부터 기능 회복까지 여러 보건의료 전공 학생들이 함께 해법을 찾았다.

춘해보건대학교 교양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보건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헬스케어 융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앞서 배운 전문직 간 이해와 직업윤리를 실제 환자 사례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다직종 연계 교육(IPE)과 문제중심학습(PBL)을 접목해 전공 간 협업 능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업에는 간호와 응급, 재활 등 보건의료 분야 교수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통사고 환자와 허혈성 뇌졸중 환자 사례를 놓고 단계별 처치와 회복 방안을 살폈다.

현장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 원칙을 시작으로 신경계 상태 확인, 약물치료, 운동기능 회복, 추가 손상 방지 등을 다뤘다. 일상생활동작(ADL) 회복과 인지·지각·운동 협응을 위한 재활 지식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환자 사례를 함께 분석하며 각 전공이 맡는 역할과 중재 범위를 살폈다.

이순영 춘해보건대 교양교육지원센터장은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협업형 인재를 기르는 기초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전공 간 연결을 이해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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