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도전과 협력으로 진로의 길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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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중, 도전과 협력으로 진로의 길 찾다

의대생·제빵사 멘토와 진로 이야기…스포츠 활동으로 협동심도 키워

  • 승인 2026-09-14 09:5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삽교중학교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멘토들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 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의대생과 제빵사 멘토의 강연을 통해 실패와 성장의 의미를 배우고, 오후에는 협동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예산삽교중_진로창업토크콘서트 사진_1
예산삽교중_진로창업토크콘서트, 삽교중 제공
예산 삽교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멘토들의 경험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창업 토크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돌아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경험을 가진 멘토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도전과 실패, 성장의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교시에는 순천향대 의대에 재학 중인 유동훈 멘토와 솔티당 대표 홍동엽 멘토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들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두 멘토는 '멘토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로 나의 진로 탐색하기'를 주제로 진로를 선택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제빵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동엽 멘토는 강연 당일 새벽 직접 만든 소금빵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직업과 연결된 결과물을 학생들과 나누면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오후에는 진로 탐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협력과 관계 형성을 경험하는 활동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눠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스포츠 미션에 참여하며 개인의 능력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학교 측은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진로를 단순히 특정 직업을 선택하는 문제로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강점과 관심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의 경험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의미를 배웠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 관계가 가까워지고 협동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삽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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