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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 회인면에서 11~13일 열린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은 11일 회인면 거리에서 열린 회인현감 행렬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
올해 야행은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을 주제로, 피반령 도깨비가 회인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을 신비로운 놀잇간으로 초대한다는 이야기를 지역의 국가유산과 골목 곳곳에 풀어냈다.
회인 인산객사와 동헌내아, 회인사직단, 회인향교, 풍림정사 등 역사문화 공간을 무대로 전통 의례와 공연, 이야기, 체험, 야간경관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첫날에는 회인현감 행렬과 인산객사에서 펼쳐진 망궐례, 여는 마당과 주제공연이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청사초롱과 함께한 강강술래 길놀이와 도깨비 버스킹·거리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회인사직단에서 사직제를 재현하고 닫는 마당과 주제공연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 기간에는 △피반령 도깨비 퍼포먼스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 이야기 △무형유산 시연·체험 △도깨비 버스킹과 라디오 △달빛 스탬프 투어 등이 열렸다.
달빛캠핑장과 조선주막·야시장, 지역 장터와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되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이 회인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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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