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전국 무대서 '실무 경쟁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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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전국 무대서 '실무 경쟁력' 빛났다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상 3명·동상 1명…호텔서비스부터 취업 프레젠테이션까지 두각

  • 승인 2026-09-14 10:3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한국호텔관광고 전국상업경진대회 사진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3명과 동상 1명을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전공 실무역량을 입증했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교실과 실습 현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나광수)는 최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3명과 동상 1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이 고르게 빛났다.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는 황윤주 교사의 지도를 받은 이민지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진로와 취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발표 역량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종목에서는 김연진 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잇따라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알려나 학생과 송예은 학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엄다은 학생은 동상을 수상해 호텔·관광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 뒤에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꾸준한 준비가 있었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과 방과후 훈련을 통해 종목별 실무능력을 다져왔으며,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과제를 분석하고 반복적인 실습과 발표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실제 대회 상황에 맞춘 반복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면서 전국 대회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학교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대회 성적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자신감을 얻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관광·호텔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실무능력과 자신감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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