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승마 강조한 최만식 의원…“참여하고 싶어도 못 가는 장애인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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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승마 강조한 최만식 의원…“참여하고 싶어도 못 가는 장애인 없어야”

최 의원, 치유승마 현장 찾아 “행사보다 지속 이용 기반 중요성” 강조

  • 승인 2026-09-14 10:5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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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치유승마 장애인 재활·자립 가능한 복지정책 강조(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장애인의 재활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치유승마가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로 자리 잡으려면 이용 문턱부터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은 12일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승용마 단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치유승마대회'를 찾아 장애인과 가족들의 참여 여건을 점검하고 지역 간 이용 격차 해소를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사회봉사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승마는 말과 교감하며 신체 균형과 재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 의원이 접근성 문제를 강조한 배경에는 그동안 이어온 생활밀착형 의정활동도 있다. 성남시의원 3선에 이어 경기도의원 3선을 지낸 그는 20년 넘게 지방의회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 마련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농정해양위원으로서 농식품 부산물 자원화와 친환경 먹거리, 농수산물 소비지원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현장에서 살피고 있다.

이 같은 행보의 연장선에서 치유승마 역시 '사업을 운영하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이 실제 이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게 최 의원의 판단이다.

승마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간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별 이용 기반을 보완하지 않으면 시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은 프로그램 확대에도 혜택을 받기 어렵다.

아울러 치유승마의 정책 성과 역시 참가자 수나 행사 개최 횟수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지역별 이용률과 지속 참여 여부, 이동 부담,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효과까지 따져보는 검증 체계가 필요하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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