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체육시설 접근성 강화 예약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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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체육시설 접근성 강화 예약 체계 개편

연말까지 스포츠파크 사용료 면제

  • 승인 2026-09-15 15:3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14-우슬국민체육공원 전경2
전남 해남군 우슬국민체육공원 전경.(사진=해남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군민의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육시설 예약 체계 개편과 파격적인 이용 지원에 나선다.

해남군은 군민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제도 개선에 나섰다.

우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실내 체육시설에 일반 누구나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구역을 새롭게 운영한다.

종목별 시설 규모에 맞춰 일반 군민 대상의 예약 공간을 별도로 확보하게 된다. 주요 배정 현황은 ▲배드민턴장 7개 면 중 2개 면 ▲테니스장 6개 면 중 2개 면 ▲정구장 4개 면 중 1개 면 ▲탁구장 11대 중 3대 등이다.

예약은 해남군 스포츠사업단 누리집 및 소통넷을 통해 가능하다.

8월 종목단체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6년 9월 중 온라인 예약시스템 설정 변경 및 홍보를 거쳐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으로의 확대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준공된 해남스포츠파크 축구장의 조기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군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해남스포츠파크 축구장 사용료를 전액 면제한다. 군민은 물론 관외 축구팀과 전지훈련팀, 방문객 등 누구나 사전예약과 사용승인을 거쳐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시설의 초기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외부 체육인구를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해남군은 이번 체육시설 예약 체계 개편과 스포츠파크 파격 지원이 맞물려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삼산면 및 해남읍 일원의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 상권 매출 증대로 직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운영 계획 개편은 군민 누구나 체육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는 동시에,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운영을 통해 체육 으뜸 도시 해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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