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직자 500명 폭력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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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500명 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강의…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나서

  • 승인 2026-11-03 09: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일 보령문화에술회관에서 ‘가정폭력 ·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열었다고 3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소통 문화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들이 가정폭력과 성매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폭력 문제를 개인의 일이 아닌 조직 전체가 함께 살펴야 할 과제로 보고 교육을 추진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강의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의 이경하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폭력을 바라보는 시선, 달라져야 할 우리의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최신 법령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폭력·성매매의 개념과 문제점을 설명했다. 공직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과 대응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올바른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폭력을 바로 알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에 앞서 폭력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반기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성평등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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