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커리어 페어 100여 개 부스…진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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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커리어 페어 100여 개 부스…진로 한자리

공공기관·기업 59곳 채용상담
창업 체험부터 대학원 연구까지

  • 승인 2026-09-16 11: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 커리어 페어4
부산대 학생들이 지난 9월 14일 교내 시월광장에서 열린 'JOB多한 페어' 채용 부스에서 한화오션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대학원 진학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진로 행사를 열었다.

지난 9월 14일과 15일 교내 시월광장에서 열린 'JOB多한 페어'에는 분야별 부스 100여 개가 마련됐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채용 분야에는 공공기관과 기업 59곳이 참여했다. 기관별 채용정보와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설명회와 인공지능 가상면접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탬프 투어인 'JOB多한 잡탐험대'를 통해 자기 이해부터 직무 탐색, 기업 정보 확인, 취업지원 서비스까지 단계별로 경험했다.

창업 분야는 우수기업 제품 전시와 창업 체험, 지원사업 상담 등 6개 영역으로 꾸려졌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지역 청년이 창업을 체험하고 지원 제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학원 학과와 연구실, BK21 교육연구단은 진학과 연구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원생들은 연구 포스터 전시와 연구자랑대회를 통해 전공별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자랑대회 대상은 'Crowder Chemistry in Biomolecular Phase Separation'을 발표한 화학과 최보희 박사과정생에게 돌아갔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개그맨 김기리의 특강도 열렸다. 이대우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토크 콘서트, 김기범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시네마 클래스를 맡았다.

부산대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의 진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학생 간 경험 공유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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