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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예화여고_진로융합교육원 직업계고 창업 부스 운영 사진 예화여고 제공 |
예산예화여고(교장 정우식)는 창업동아리 '이노션'이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된 '진로이음의 날' 행사에 참여해 창업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구·개발한 메뉴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초·중학생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순히 창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제품 제작 과정을 경험하도록 해 외식산업과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교 내 첨단 푸드테크창업실습실인 '예화테이스티'에서 쌓은 실습 경험을 교육 현장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메뉴를 외부 참가자들에게 선보이면서 학교의 실무 중심 창업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황○하 교사는 행사 당일 열린 진로교육 사례나눔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창업중점학교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의 진로·창업교육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교육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현장에 참여한 3학년 이○지 학생은 "직접 개발한 메뉴를 초·중학교 후배들에게 소개하고 음료 제작을 함께 체험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예화테이스티에서 쌓은 경험이 이번 행사에서 빛을 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테크와 외식산업 창업 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우식 교장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창업 활동이 실제 진로 탐색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교장은 "학생들이 예화테이스티를 거점으로 갈고닦은 창업 역량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창업교육과 교육 인프라 지원을 통해 푸드테크 및 외식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창업 역량을 외부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고, 또래와 후배들에게 진로 경험을 나눴다는 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장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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