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가을여행 숙박비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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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가을여행 숙박비 부담 낮춘다

2만원 할인

  • 승인 2026-09-16 15:27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숙박세일페스타 포스터
청도 숙박세일페스타 포스터(청도군 제공)
가을철 경북 청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박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청도군은 관광객의 숙박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숙박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할인 혜택을 원하는 여행객은 10월 5일까지 '여기어때'에서 청도군 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된다. 대상 예약에는 2만원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숙박 이용 가능 기간은 쿠폰 발급 시작일인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쿠폰을 미리 확보하면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비롯해 10월 축제 기간과 가을철 관광 일정에 맞춰 숙박계획을 세울 수 있다.

청도의 가을 관광 수요를 끌어올릴 주요 행사도 예정돼 있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청도군은 축제와 숙박 혜택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하루 일정으로 돌아가기보다 지역에서 숙박하며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함께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숙박업소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 음식점 등에도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가을 관광객에게는 여행경비 절감 효과를, 지역에는 체류시간 확대와 관광 소비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숙박 할인 행사를 활용해 청도의 가을을 보다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며 "청도반시를 비롯한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는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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