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청년 자립·노인 식사에 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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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청년 자립·노인 식사에 3000만 원

BNK 공모서 복지사업 2건 선정
청년 2280만·식사권 720만 원

  • 승인 2026-09-16 15: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수정)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오른쪽)과 장재우 부산은행 광남지점장이 지난 15일 수영구청에서 BNK상생금융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과 끼니 해결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영구 복지정책과와 가족행복과가 BNK금융그룹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공모에 각각 선정된 데 따른 지원이다.

구는 지난 9월 15일 구청에서 장재우 부산은행 광남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전달식을 열었다.

복지정책과에는 2280만 원이 배정된다. 시설 퇴소나 보호 종료 뒤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류 관계를 만들고 생활 역량을 키우는 데 사용한다.

청년끼리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수영구형 자립지원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가족행복과는 720만 원으로 '마음을 잇는 한 상: 365온기'를 추진한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과 공휴일에 지역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결식 우려 노인 30명이며, 한 사람당 1만2000원 상당의 식사를 모두 20차례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 식당을 연계해 급식 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문제를 금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운영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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