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첫 중장기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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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첫 중장기 계획 마련

충남 군 단위 최초 종합계획 수립…현장 실태 바탕으로 정책 방향 제시

  • 승인 2026-09-17 06:4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충남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제1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은 실태조사 분석을 토대로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향후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6.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 청사진 마련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와 용역기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처우와 지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첫 중장기 계획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예산군은 충남 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련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계획 수립의 법적 근거는 '예산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다.

군은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향후 정책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파악한 처우와 근무환경 등의 실태조사 및 분석 결과를 토대로 종합계획안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계획안에 담긴 정책 방향을 놓고 현장 의견을 듣는 과정도 이어졌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의 근무 여건과도 연결되는 만큼,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향후 정책의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 역시 계획에 포함됐다. 예산군은 단순한 지원 확대에 그치기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자신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계획을 확정하기 전 추가 검토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계획에 반영한 뒤 향후 처우개선 정책의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종합계획 수립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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