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레드캡투어 협약… 여행·모빌리티 현장서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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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레드캡투어 협약… 여행·모빌리티 현장서 인재 키운다

  • 승인 2026-09-23 14: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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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본관 현동홀 전경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22일 기업출장·모빌리티 전문기업 레드캡투어(대표이사 인유성)와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선 한동대 대외국제처장과 윤영덕 레드캡투어 여행·렌터카사업부 상무가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전문성을 연계해 학생들이 여행·모빌리티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고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습·인턴십 기회 제공과 실무 전문가 특강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행·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 △기업 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지역사회 연계 관광·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레드캡투어는 한동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전문가의 특강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기업이 실제로 마주한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거치며 산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한동대 구성원이 여행·렌터카 등 레드캡투어의 상품을 이용할 경우 구성원 전체에 동일한 기준으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관광·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사업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레드캡투어는 기업·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장과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성진 총장은 "한동대는 교육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잇는 플랫폼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여행·모빌리티 산업과의 협력이 새로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캡투어와 현장실습과 공동 연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을 함께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도시와 산업 현장이 한동대 학생들에게 '새로운 강의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한동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레드캡투어의 현장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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