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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포스터.(사진=진천군 제공) |
올해 축제는 '감격으로 채워지는 일상, 출발 진천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전국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문화 대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화려한 군민 퍼레이드와 함께 축제의 막을 올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군민 약 150명으로 구성된 '품격합창단'이 개막 무대에 올라 군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백곡천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하는 생활문화페스티벌을 비롯해 뮤지컬 갈라콘서트, 한국무용, 국악 공연, 마당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매직쇼, 버블쇼 등 맞춤형 키즈 프로그램도 전격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한편에서는 '건강을 만나다, 행복을 잇다'를 주제로 '제21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건강박람회에는 진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8개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20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기본 건강 측정, 감염병 예방,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신체활동 체험 등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치매 지원 보조장비 홍보관'과 참가자의 체형 분석 후 맞춤형 운동법을 안내하는 'AI 체형분석관'을 새롭게 선보여 건강 체험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다.
이 밖에도 진천의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을 주제로 한 팝업부스와 진천의 주요 문화 관광자원 및 축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함께 가동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할 계획이다.
황정후 생거진천문화재단 문화콘텐츠팀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생거진천의 멋과 흥을 마음껏 즐기고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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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