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황금산 환경정화 구슬땀, 화재 현장 찾아 재발 방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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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황금산 환경정화 구슬땀, 화재 현장 찾아 재발 방지 촉구

서산시의원들,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 등산로 쓰레기 수거, 관광명소 보전 앞장
대산읍 자원순환 공장 화재 현장도 점검, 관계 부서 조치사항 청취·업체에 대책 요구

  • 승인 2026-10-09 21: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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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읍 독곶리 자원순환 공장 화재 현장 점검 활동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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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황금산 환경정화 활동 전개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가 서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황금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대산읍 자원순환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는 7일 황금산 등산로 일원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입구에서 코끼리바위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황금산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웅장한 코끼리바위로 유명한 황금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갑순 의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황금산의 아름다운 해안과 웅장한 코끼리바위를 마주하니 소중한 자연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며 "혼자 앞서가기보다 함께 걷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손을 보태며 시민의 삶과 서산의 미래를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5일 화재가 발생한 대산읍 자원순환 공장 현장도 방문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사고 이후 조치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업체에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서산시의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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