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요즘 사원에게 Loyalty를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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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요즘 사원에게 Loyalty를 물어보면?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 승인 2026-10-08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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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회사에 대해 얼마나 Loyalty가 있습니까?" 요즘 사원에게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회사가 잘되면 저도 잘되는 것 아닌가요?"라는 답변은 기대하기 어렵고, "잠시 머무는 곳으로 2~3년 업적과 역량을 쌓고 더 좋은 곳으로 가야죠"라고 말하지 않을까?

Loyalty는 우리말로 충성심이라고 한다. 특정 사람이나 조직을 계속 지지하고 책임감을 갖는 마음이다. 지금의 직장인에게 Loyalty는 무엇일까? 회사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곳, 직무는 내 역량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일, 동료와 리더에 대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하는 친밀한 관계로 생각할까? 회사, 직무, 임직원 가운데 사원들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회사가 Loyalty를 강조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구성원이 회사의 목표를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일 때 성과가 커지고, 조직에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며, 신뢰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직원의 마음이 떠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회사가 직원에게 자부심, 자율성, 공정함, 신뢰를 주고 있는가? 회사와 직원의 기대가 다르고, 신뢰가 떨어지면 Loyalty도 자연스럽게 약해진다.

뉴스를 통해 회사와 직원 간의 갈등 상황을 접한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건설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지 못하고,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언행으로 투쟁하는 것을 보면 우려스럽다. Loyalty는 상생의 신뢰 문화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면 누가 어깃장을 놓겠는가? 어떻게 Loyalty를 높일 것인가? 젊은 직원에게 "언제 가장 보람 있고, 즐겁고, 성과가 가장 높았는가?" 질문했다. 사업과 회사 규모, 보상과 복리후생, 공정한 평가, 워라밸이 아니었다. 회사 특히 직속 상사가 인정과 칭찬하고, 신뢰를 주며, 올바른 방향과 결정을 해줄 때라고 한다. 리더의 역할과 언행이 중요하다. 오죽하면, '직원은 리더의 언행을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고 하겠는가? 리더는 충성을 요구하기보다 먼저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 개개인에게 관심을 갖고 역량과 성과를 높이고, 힘든 일과 실패는 함께 고민하며, 직원의 든든한 언덕이 되어줘야 한다. Loyalty는 교육을 통해 주입되는 것이 아닌, 함께 생활하며 쌓이는 신뢰의 결과다. "지금 회사는 당신이 오래 함께하고 싶은 회사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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