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돼지국밥 인기투표 2만1000표 돌파…16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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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돼지국밥 인기투표 2만1000표 돌파…16일 시상

14일까지 투표, 상위 20곳 대상
16~18일 BIFC2서 맛보기 행사
추천 식당 11곳 현장 조리 참여

  • 승인 2026-10-11 10: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시민추천 업소 20개소.2026 부산돼지국밥대전
부산 시민 1만800여 명의 추천으로 선정된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 후보 음식점 20곳을 소개하는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시 제공)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 선호하는 돼지국밥집을 고르는 투표에 시작 9일 만에 2만1000표 넘게 모였다. 투표 결과는 오는 16일 공개되며, 시민 추천을 받은 식당들이 직접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도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 나우어라이빙에서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의 현장 행사인 '국밥쇼케이스'를 마련한다. 운영 시간은 사흘간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방문객이 직접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은 시민 추천 식당 20곳 가운데 11곳이 준비한다. 세 가지 맛을 비교하는 '맛보기 플래터'는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한 종류를 맛보는 '하프 국밥'은 행사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민 투표를 바탕으로 우수 식당을 소개하는 '국밥어워즈'는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상위 20곳과 10곳, 3곳을 구분해 시상하되 세부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강레오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부산의 돼지국밥 문화를 이야기하는 '국밥살롱'에 참여한다. 국밥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공간도 마련된다.

최종 선정에 반영되는 '국밥주간' 투표는 지난 9월 28일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후보 식당 20곳은 앞서 시민 1만800여 명이 추천한 곳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맵의 부산돼지국밥대전 메뉴를 이용하거나 후보 식당에 비치된 QR코드로 투표하면 된다. 일부 매장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쿠폰을 지급하며, 행사장에서 경품 추첨용 복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식당 추천을 시작으로 9월 국밥회담과 국밥주간을 거쳐 마련됐다. 쇼케이스 세부 일정과 사전예약 방법은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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