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과 문화의 대축제…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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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문화의 대축제…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 21일 개막

계룡시 두마면 민속장터 일원서 5일간 열려
소상공인 경진대회·보부상 문화제·계룡예술제 등 프로그램 ‘풍성’

  • 승인 2026-10-12 10:0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1]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 홍보 포스터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지역 대표 먹거리와 전통문화, 예술 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 문화축제가 충남 계룡에서 펼쳐진다.

계룡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두마면 농소리 민속장터(다이소 계룡대실점 인근) 일대에서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우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 메뉴 발굴에 집중했던 지난해 행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대형 축제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개막 첫날인 21일에는 충남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남 소상공인 경진대회’와 ‘제1회 충남 보부상 문화제’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역사 속 보부상 문화를 재해석한 마당극을 포함해 퓨전 국악, 대중가요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사진1-2]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 세부일정 홍보 포스터
2026 계룡 한우캠핑페스타 세부일정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둘째 날인 22일에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식 행사와 더불어 충남 15개 시·군 대표팀이 실력을 겨루는 ‘제2회 소상공인 합창대회’가 진행되며, 정상급 성악가와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제18회 계룡예술제(1부)’가 특설무대를 채운다. 전통무용, 국악, 현대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폐막일인 25일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계룡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장식한다. 지역 중·고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젊은 열정과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의 미래세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뜻깊은 마무리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전통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상생형 축제로 외연을 확장했다”라며 “방문객들이 최고 품질의 한우를 맛보는 동시에 소상공인 및 지역 문화예술의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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