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살리기·유관기관 연계 교육 협의로 미래교육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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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살리기·유관기관 연계 교육 협의로 미래교육 기반 마련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지역 연계 교육과정 활성화 논의

  • 승인 2026-10-12 10:4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살리기·유관기관 연계 교육 협의
태안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학교 간담회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사진=태안교육지원청 제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화)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학교 간담회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학생 40명 이하 초·중학교 14교의 교장과 교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학생 확보 및 교육력 제고 간담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기반 마련과 농촌유학 활성화 등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현황 진단과 자구 노력, 주거·돌봄 연계 방안, 특성화 교육과정 지원, 학교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어 8일에는 국립태안수중유산박물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태안해안국립공원, 천리포수목원 등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교육활동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역사·해양·자연 자원을 교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별 학생 프로그램 공유와 이동 차량 지원, 맞춤형 체험 콘텐츠 개발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인화 교육장은 "학교는 지역의 공공 기반이자 마을의 중심"이라며 "지역의 박물관과 기념관 등을 교육적으로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작은 학교가 지역의 희망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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