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파크골프장 36홀로 확대…동강·서강코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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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파크골프장 36홀로 확대…동강·서강코스 갖춰

하송리서 준공 기념 개장식…2023년부터 추진한 확장사업 마무리
군민 생활체육 공간 확충…대회 개최·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10-15 08:3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청사전경3(2026.7.)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이 동강과 서강의 이름을 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갖추면서 지역 생활체육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넓힌다.

군은 15일 영월읍 하송리 일원에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수 영월군수와 체육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한다.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자르기 등이 진행된다.

새롭게 확충된 파크골프장은 영월읍 하송리 81-74번지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전체 면적은 5만 1,803㎡로, 동강코스 18홀(2만 349㎡)과 서강코스 18홀(3만 1,454㎡)로 구성된다.

군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9월 서강코스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전체 확장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지역 동호인들의 체육활동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이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4개 군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할 영월군 대표 선발전이 이어진다.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되는 셈이다.

군은 앞으로 파크골프장을 각종 대회 개최와 외지 방문객 유치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근 영월스포츠파크와 연계해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길수 군수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이용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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