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민선 9기 핵심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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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민선 9기 핵심사업 점검

미래산업·충주 방문의 해·청년 정착·생활밀착 정책 실행방안 집중 검토

  • 승인 2026-10-19 09:5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핵심사업 본격 추진 위한‘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충주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민선 9기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산업·관광·청년정책·생활밀착 사업을 아우르는 2027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12일 경제교통국과 건설국을 시작으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국·소별 보고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시정 목표인 '미래도시, 젊은 충주'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의 실행방안과 주요 현안을 살피고 있다.

시는 피지컬 AI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7년 충주 방문의 해'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년 분야에서는 임대주택 공급과 원도심 청년 콘텐츠 복합거점 조성으로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힌다.

이와 함께 초·중·고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과 어르신 시내버스 무제한 이용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도 주요 검토 대상에 올렸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균형발전 전략을 마련해 충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재정투자 효율성을 면밀히 따지고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기존 사업의 개선 방향도 함께 검토한다.

한정된 재원이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필요성과 효과를 점검한다는 취지다.

이동석 시장은 "주요 사업이 계획이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7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 민선 9기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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