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군 관리 교량 111곳 배수시설 집중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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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 관리 교량 111곳 배수시설 집중 정비 추진

배수구·배수관 청소부터 퇴적물 제거·식생 정리…안전사고 예방

  • 승인 2026-10-19 09:5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 2_‘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음성군  교량 배수시설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능산교 정비 전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집중호우 때 물고임과 겨울철 결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량 배수시설의 막힘을 줄이기 위해 음성군이 111개 교량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도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 관리 교량의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량 배수시설과 신축 이음부에는 토사와 낙엽 등이 쉽게 쌓이고,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배수구가 막히거나 틈새에 잡초가 뿌리를 내려 우수 처리를 방해할 수 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릴 경우 교량 상판과 노면에 물이 고이고,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관리 교량 111개소 가운데 도시계획도로 교량을 우선 정비하고, 민원이 잦거나 배수 불량이 반복되는 곳, 집중호우 시 침수 또는 겨울철 결빙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교량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막힌 배수구·배수관 청소 ▲퇴적 토사·부유물 제거 ▲교량 구조물 주변 식생 정리 등이다.

군은 도로보수원 13명을 3개 조로 편성해 권역별 전담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평일 5일간을 '교량 배수시설 정비 주간'으로 지정해 집중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량 배수시설은 집중호우와 겨울철 결빙 시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점검으로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 교량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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