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모양성제 고창동학농민혁명 체험부스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모양성제 고창동학농민혁명 체험부스 운영

무장기포 역사 홍보

  • 승인 2026-10-20 09:4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FB_IMG_1792379127232_2323839557600
고창모양성제에서 진행된 동학농민혁명 체험부스.(사진=독자 제공)
제53회 고창 모양성제 기간에 운영된 고창 동학농민혁명 체험 부스가 어린이와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놀이를 접목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 부스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학 농민군 복장을 입고 무장포고문과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은 무장기포', '전봉준 장군 탄생지 고창' 등의 푯말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Resized_FB_IMG_1792379185914_2260576500072
고창모양성제에서 진행된 동학농민혁명 체험부스.(사진=독자 제공)
특히 블록을 맞추며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놀이를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창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고창군청 맞은편에 위치한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도 함께 홍보하며 방문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넘어 고창의 역사와 정신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고미숙 문화예술 과장은 "모양성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체험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 고창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창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이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을 찾아 우리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험 부스 운영에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보내준 고창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인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홍보를 통해 고창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3.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4.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5.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1.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2.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3.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4. [사설] '부천 소방관 순직' 화재 현장 잇단 참사
  5.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 거점을 두고 2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도박공간을 개설·유통한 최상위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들이 개설·분양한 하부 도박사이트들의 운영을 즉각 중단시키고, 국외로 도피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한 추가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19일 충남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박사이트 188개를 제작·분양한 최상위 조직 25명과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33명, 도박자 19명 등 77명을 검거했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