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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사업 예산 확보와 향후 사업비 집행을 위한 필수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치게 됐다.(사진=논산시 제공) |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사업 예산 확보와 향후 사업비 집행을 위한 필수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 공모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이후 끊임없는 준비와 노력을 이어온 끝에 얻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논산시는 전담 TF를 즉각 발족하고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국방벤처센터,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 건양대학교 등 지역 유관 기관과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왔다.
전략적 민·관 협력 행보도 빛을 발했다. 시는 지난 3월 충청남도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방산 4대 체계기업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토대로 방위산업 R&D 지원, 중소·벤처기업 상생 생태계 조성, 국방 인재 양성,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 협력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등 기존 국방 자원과 연계한 ‘AI 국방로봇 특화 전략’을 앞세워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어 지난 6월 공모에 최종 선정된 논산시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충청남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담 인력 파견 및 임시 사무실을 신설하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지난 8월에는 19명의 민·관·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회를 발족해 2026~2030년 중장기 로드맵과 1차년도 실행 계획을 심의·확정하며 이번 투자심사를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모 선정에 이어 이번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제때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시의 행정력을 집약해 적극 대응한 결과”라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논산을 대한민국 K-방산과 미래 국방산업을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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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