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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가 화학물질 누출 등 각종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대상 현장 대응기술 숙달 훈련을 진행한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오는 26일까지 화학물질 누출 등 각종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대상 현장 대응기술 숙달 훈련을 진행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에서는 화학사고가 20건 발생해 1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당진 공장 화학물질 누출 사고, 아산 국도 화물차 추돌로 인한 유해물질 유출 사례 등은 화학사고가 사업장뿐 아니라 도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전문적인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학보호복과 공기호흡기 착·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 확인 ▲누출 탐지 ▲현장대원 긴급제독 ▲기체·액체 화학물질 누출 통제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상황별 대응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원 안전 확보와 피해 확산 방지 능력을 높이고 있다.
류진원 서장은 "화학사고는 누출 물질과 현장 상황에 따라 위험성이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전문성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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