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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리인홀에서 열린 'G-LAMP사업단 개소식'에서 이해우 총장과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주먹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기초과학 연구거점 육성사업(G-LAMP)'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국비 250억 원이다.
연구는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양자 컴퓨팅과 정보처리 기술을 의료영상 분석에 활용하는 분야, 새로운 양자소재와 바이오 기술을 연결하는 분야, 진단·치료용 물질의 개발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살피는 분야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연구와 전임상 단계의 작용 원리 분석도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대학은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연결해 기초연구 성과가 의료기술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인력 양성과 기관 간 교류도 병행한다. 동남권 기업·대학·연구기관·병원과 공동연구 체계를 넓히고, 해외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 육성 및 연구 성과 공유를 추진한다.
동아대 G-LAMP사업단은 지난 20일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리인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과 정진웅 사업단장,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현식 G-LAMP사업단 협의회장 등 대학 안팎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소식에 이어 자연과학대학 1층에서 사업단 현판을 공개했다.
이해우 총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을 토대로 기초과학과 첨단 의료기술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의 연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웅 사업단장은 원자과학과 양자기술을 바탕으로 기초연구부터 의료 분야 응용까지 연결하는 연구 환경을 마련하고,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할 인재를 키우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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