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배달의민족’ 손잡고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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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배달의민족’ 손잡고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 승인 2026-10-26 13:30
  • 수정 2026-10-26 14:06
  • 신문게재 2026-10-27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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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우아한형제들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우아한형제들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산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비롯해 배달의민족 B마트 입점 확대와 디지털 마케팅 지원, 공동 판촉·홍보 캠페인 추진, 지역사회 상생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관내 대형축제, 국회 소통관, 천안시청 버들광장 등 오프라인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일회성 판촉을 넘어 계절별 우수 농특산물의 정기 입점과 공동 마케팅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넓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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