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공예마을, 가을빛 품은 ‘행복한 공예 피크닉’ 축제 연다

  • 충청
  • 충북

진천공예마을, 가을빛 품은 ‘행복한 공예 피크닉’ 축제 연다

진천군, 31일 진천공예미술관 일원에서 ‘행복한 공예피크닉’ 전격 개최
도자기 물레 체험, 유리 머그 꾸미기, 초보물레왕 선발대회, 전통차·다식 체험 등 풍성

  • 승인 2026-10-27 09:5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2026ㅅㅡㅋㅡㄹㅣㄴㅂㅏㄲㅍㅔㅅㅡㅌㅣㅂㅓㄹ
행복한 공예 피크닉 홍보물.(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의 문화예술 명소인 진천공예마을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공예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공간을 개방하고, 도민들과 함께 손끝의 감성을 나누는 다채로운 공예 축제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31일 진천공예미술관 일원에서 진천공예마을 축제인 '행복한 공예피크닉'을 전격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공예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진천군과 생거진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장인들의 창작 공간과 대중의 체험 간 경계를 허물고, 작가와 방문객이 일상 속 공예가 주는 진정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친밀한 문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예 작가들의 은밀한 작업실을 직접 둘러보고 생생한 작업 현장과 고품격 작품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운영된다. 오픈스튜디오 참가는 안내 홍보물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현장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도자기 물레 체험, 유리 머그 꾸미기 등 손끝으로 공예품을 완성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실력을 겨루는 '초보물레왕 선발대회'와 향긋한 무료 전통차 블렌딩 및 다식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미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공예 작품을 파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만원 마켓'과 주민·방문객이 함께 중고 물품 및 수제 공예 소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 '벼룩의 간'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공예마을이 정착하고 발전해 온 10여 년의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담아낸 '마을사진전'은 축제 당일인 3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진천공예미술관 전시실에서 지속해서 관람할 수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1.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4.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5.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