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6건 선정…‘안심 법률교육’ 최우수

  • 충청
  • 천안시

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6건 선정…‘안심 법률교육’ 최우수

  • 승인 2026-10-27 10:40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선 가운데 법률·안전 교육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6년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제안인 '천안시 청년 안심 법률·사고 대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문제와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제안으로 '천안 빵빵데이 연계, 전국 최초 천안 빵믈리에 자격시험 개최'와 '똑똑똑! 복지의 사각지대에 맑은 물을 공급합니다!' 등 2건이 뽑혔다.

장려 제안은 신부동 문화공원을 활용한 천안형 코스프레 개최, 야간·교대근무 청년 생활지원 패키지,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개선 방안 등 3건이 선정됐다.

문화 활성화와 근무 형태에 따른 생활 지원,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시는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고민과 요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접목해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9월 8일 천안청년센터 이음에서 '청년과의 대화가 정책이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일상 속 고민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청년에게 감사하다"며 "선정된 제안들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1.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4.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5.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