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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관련해 단순한 문제 지적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장 의장은 27일 시정질문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정질문은 잘못을 지적하거나 책임을 묻는 데서 끝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묻고, 현장의 문제를 꼼꼼히 살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정질문이 집행부와 의회 간 대립이나 형식적인 질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정확히 짚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실제 정책과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장 의장은 "문제를 지적하는 것만으로는 시민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대립보다는 해결에 집중하면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질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질문은 정책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제대로 마련된 대안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시정질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고, 제기된 문제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회가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의정 철학을 담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살펴 실행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장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말보다 실천으로 성과를 보여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실천 가능한 대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 곁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마음을 따뜻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뜻을 의정에 담아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서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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