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중학생 23명, 연암대서 반려동물 분야 진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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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중학생 23명, 연암대서 반려동물 분야 진로 체험

  • 승인 2026-10-28 07:3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반려동물 관련학과 체험 운영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반려동물 관련학과 체험 운영 사진 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지역 중학생들이 대학의 전문 교육시설을 찾아 반려동물 관련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학교에서 배운 동물교감 활동을 대학 현장 체험으로 연결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교육복지 연계학교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연암대학교에서 반려동물 관련 학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 대학의 전공 체험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 중에는 1학기 교내에서 운영한 '동물교감 교육활동사 자격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포함됐다. 반려동물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도 담임교사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학생들은 연암대학교를 방문해 반려동물 관련 학과의 실습시설과 스마트팜 환경을 둘러봤다.

이어 교수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설명과 멘토링을 통해 동물보건, 훈련, 미용 등 다양한 직무를 접했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진로 경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동물과 교감하는 활동은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태도를 배우고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돌아보는 교육적 경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직업 탐색뿐 아니라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뒀다.

예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며"지역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별 필요에 맞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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