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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이 27일 서산경찰서를 찾아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당부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
이 청장은 10월 27일 서산경찰서를 방문해 여성청소년 업무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비롯해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관계성 범죄는 피해자의 초기 호소나 사소한 위험 신호를 놓칠 경우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해자의 말을 충분히 듣고 위험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해자의 호소를 가볍게 여기거나 섣부른 판단으로 대응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상황에 따라 최악의 가능성까지 고려해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이 청장은 신종 학교폭력 유형인 '야차룰' 예방 활동에 기여한 학교전담경찰관(SPO) 김재혁 경사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한 직원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서영 충남경찰청장은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사소한 위험 신호를 놓치면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해자의 작은 호소에도 귀 기울이고, 선입견 없이 충분히 경청한 뒤 위험성을 면밀하게 판단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펴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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