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귀농귀촌 희망 학교 21명 전원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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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귀촌 희망 학교 21명 전원 수료

  • 승인 2026-11-02 16:29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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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귀촌 희망학교 교육생 단체 사진.(사진=완도군 제공)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완도의 농업 환경과 정주 여건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광주 완도군이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2026 완도군 귀농·귀촌 희망 학교' 교육과정을 교육생 21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농촌 이주를 고민하는 도시민들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제 정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중심 교육을 결합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관련 지원 정책과 농업인 대상 정책을 살펴보고,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등 농업 활동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행정 정보를 익혔다. 먼저 완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착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일정도 교육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다. 바나나 재배 농장 등을 방문해 지역 농업의 특성과 운영 여건을 살펴보면서 강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완도의 농업 환경을 체험했다.

교육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수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라는 평가와 함께 완도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나왔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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