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소액 체납자 3만여 건 추적, 8개월 만에 9억8천만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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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액 체납자 3만여 건 추적, 8개월 만에 9억8천만 원 징수

납세지원 콜센터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 100만 원 이하 체납액 집중 관리
기간제근로자 4명 투입, 3만2,108건 상담, 맞춤형 납부 안내로 자진 납부 유도

  • 승인 2026-11-03 08: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쳐 8개월간 9억8,000만 원의 체납액을 거둬들였다.

서산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액 9억8,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납세 지원 콜센터는 기간제근로자 4명으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소액 체납자의 납부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기간 8개월 동안 진행한 상담은 모두 3만2,108건에 달한다. 상담원들은 체납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납부 상담을 진행하며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단순한 전화 안내에 그치지 않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징수 업무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소액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체납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서산시는 콜센터 운영이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콜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소액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징수 행정을 추진해 성실 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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