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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에서 생산된 연수구 관련 게시물 79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언급이 전체의 7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수구청 제공 |
3일 연수구에 따르면 올 1~9월 포털 뉴스, 블로그, SNS,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 디지털 공간에서 파생된 연수구·송도 관련 게시물 79만 6438건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긍정 반응이 전체의 72.0%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 지표 분석은 지자체가 정책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감성 반응과 소통 지수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분석 결과 긍정 여론(72.0%)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중립은 19.7%, 부정적 의견은 8.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긍정 비율은 71.3%에서 0.7%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 비율은 10.1%에서 1.8%포인트 하락해 전반적인 구정 만족도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사업별로는 청년·주민 공간 조성 및 보행 환경 개선 관련 사업인 '꿈이음길'이 긍정률 82.2%를 기록하며 주요 구정 성과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 축제(77.0%), 한마음공원 조성(75.6%), 공공시설 개관(71.7%), 승기천 관리(70.9%) 순으로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주민들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며 관심을 보인 사업 1위는 '송도국제도서관'으로 총 2297건의 정보가 유통됐다. 승기천 관리(2110건), 지역 축제(1963건), 연수구 제2청사(1114건) 등 실생활과 직결된 정주 여건 개선 정책들이 그 뒤를 이었다.
연수구는 이번 디지털 여론 데이터를 행정 수요 파악 및 향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파악된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정밀도 제고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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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