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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부산 수영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영웅사진관' 행사에서 한 국가유공자가 정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인물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
수영구는 지난 2일 수영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영웅사진관'을 열고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인물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화장과 머리 손질을 마친 뒤 카메라 앞에 섰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그 가족에 대한 존중을 사진에 담는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세심한 준비 덕분에 자신의 모습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어 감회가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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