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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운 부산시의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3)은 3일 제341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의 항공 기반시설과 대중교통 재정 문제에 대한 시 차원의 대응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둘러싼 공사비 이견과 시공사 이탈 우려를 거론했다. 중앙정부의 후속 결정에만 의존해서는 사업 일정이 흔들릴 수 있다며 부산시가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27년 상반기 본공사 착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합 LCC와 관련해서는 지역 항공 운항 거점인 제2허브를 두는 것과 경영 의사결정 기능을 갖춘 본사를 이전하는 것은 다르다고 구분했다. 기업의 자발적인 선택을 기다리기보다 실질적인 유인책을 마련해 본사 유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 재정 문제도 짚었다. 김 의원이 제시한 부산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은 연간 1854억 원으로 전체 운영적자의 43%에 해당한다. 그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정부 재정 분담을 요구하고, 공익서비스 비용 보전(PSO)을 위한 법률 개정에 부산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의 주요 교통 현안이 정부나 민간기업의 판단에만 좌우되지 않도록 시가 직접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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