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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일 영광군수가 최근 염산면 염산창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
장세일 영광군수는 최근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2025년 625t과 비교하면 1035t 증가한 규모다. 증가율은 약 165.6%다. 영광군은 친환경 벼 수매 확대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재배를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영광군이 매입하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는 모두 8607t이다. 품목별로는 건조벼가 5472t으로 가장 많고, 친환경 벼 1660t, 가루쌀 975t, 산물벼 500t 순이다. 산물벼 수매는 10월 시작됐으며 건조벼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출하 농가가 유의해야 할 사항은 매입 품종과 잔류농약 기준이다. 올해 지정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다. 다른 품종이 20% 이상 섞인 벼를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검사에서 농약 성분이 확인되면 해당 농가는 향후 3년 동안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매 현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10월 28일 매입 작업에 참여하는 창고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게차 운행 때는 시속 10㎞의 제한속도를 지키고 작업자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장비를 가동하기 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벼와 적재물을 옮길 때는 안전한 상·하차 절차를 따라야 한다. 지게차 작업 반경에 보행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내용도 교육에 포함됐다.
신동진은 1990년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이다.
새청무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청무와 새누리 품종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해 7년 연구 끝에 전남의 재배 여건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국내산 벼 품종이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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