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격려 방문

  • 전국
  • 광주/호남

장세일 영광군수,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격려 방문

  • 승인 2026-11-03 13:34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염산면 염산창고)2
장세일 영광군수가 최근 염산면 염산창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영광군의 올해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이 전년대비 1000t 이상 늘었다. 친환경 농업을 이어가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입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 매입량은 1660t으로 집계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최근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2025년 625t과 비교하면 1035t 증가한 규모다. 증가율은 약 165.6%다. 영광군은 친환경 벼 수매 확대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재배를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영광군이 매입하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는 모두 8607t이다. 품목별로는 건조벼가 5472t으로 가장 많고, 친환경 벼 1660t, 가루쌀 975t, 산물벼 500t 순이다. 산물벼 수매는 10월 시작됐으며 건조벼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출하 농가가 유의해야 할 사항은 매입 품종과 잔류농약 기준이다. 올해 지정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다. 다른 품종이 20% 이상 섞인 벼를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검사에서 농약 성분이 확인되면 해당 농가는 향후 3년 동안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매 현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10월 28일 매입 작업에 참여하는 창고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게차 운행 때는 시속 10㎞의 제한속도를 지키고 작업자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장비를 가동하기 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벼와 적재물을 옮길 때는 안전한 상·하차 절차를 따라야 한다. 지게차 작업 반경에 보행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내용도 교육에 포함됐다.

신동진은 1990년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이다.

새청무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청무와 새누리 품종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해 7년 연구 끝에 전남의 재배 여건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국내산 벼 품종이다.

영광=이승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2.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3.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5.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1.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 사고 잇따라…타이어 판매점·주택·양계장서 불
  2. 계룡산 유네스코 가치 조명한 학술발표회 열린다
  3. [꿀잼대전 힐링캠프] 중리시장과 동춘당 관광 후 핼러윈 캠핑…대전의 매력 '한껏'
  4. [월요논단] ‘시민의 삶’은 ‘15분 동네’에서 완성된다
  5. 대전시, 내년도 국비 5조 확보 총력… 국회 심사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