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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용 단양의료원장이 스마트 경로당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이번 사업은 충북도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산간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관내 전체 168개 경로당에 75인치 스마트보드와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설치하고, 거점 스튜디오와 각 경로당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가까운 경로당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비롯해 행정·의료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강사와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이 호응을 얻으며 주민 만족도 97.1%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산악 지형과 교통 불편으로 발생하는 농촌지역의 복지서비스 격차를 디지털 기술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디지털 복지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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