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북벽 물고기정원서 청소년 진로체험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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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북벽 물고기정원서 청소년 진로체험 첫 운영

단양중 학생 15명 참여… 수산연구사 직업 탐색·현장교육 진행
관람시설 넘어 생태교육·진로체험 공간으로 활용 확대

  • 승인 2026-11-04 07:3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1)
단양군 북벽 물고기정원에서 열린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수산생물 사육시설을 둘러보며 수산연구사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북벽 물고기정원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교육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북벽 물고기정원에서 단양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산연구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수산연구사의 역할과 주요 업무, 관련 전공과 진로 과정 등을 배우고 수산생물 연구·관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북벽 물고기정원 시설을 둘러보며 수산생물의 사육·관리 과정과 현장 업무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산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협의를 거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북벽 물고기정원이 생태교육과 진로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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