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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중(왼쪽 첫 번째)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는 박용선 포항시장. (사진=포항시 제공) |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포항시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 규모가 부족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예산 편성 주무 부처에 직접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중점 건의한 사업은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증설 ▲푸드테크 로봇 시험인증평가센터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구축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혁신 특구 5개 사업이다.
시는 각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도 주력했다.
박용선 시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국회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핵심사업의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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