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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사진=여수시 제공) |
여수시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K-Geo Festa'에서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남광주특별시 소속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이번 수상 기관은 여수시 한 곳이다.
이번 평가는 토지 관련 행정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주요 배경이 됐다.
여수시는 과거 종이 형태로 관리되던 토지대장 31만7000장을 한글 자료로 바꾸고 디지털화했다. 법정구역 경계가 잘못 기록된 3875도곽도 자체적으로 바로잡아 약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지적도면 관리 분야에서도 3만3000여 필지를 정비해 공적장부의 신뢰성을 높였다. 농지법 시행 전에 이미 형질이 변경된 토지 472필지는 지목을 변경해 주민들의 숙원 해결에 나섰다.
이 같은 사업은 현장에서 확인한 토지 관련 문제를 행정적으로 바로잡고, 시민이 보유한 재산의 권리관계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수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현장을 중심으로 행정 개선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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