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영양ㆍ위생 관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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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동ㆍ중구 대상 운영

  • 승인 2012-06-04 18:24
  • 신문게재 2012-06-05 7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4일 오후 우송대에서 열려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석자들과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br />손인중 기자 dlswnd98@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4일 오후 우송대에서 열려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석자들과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대전에서 첫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오후 4시 우송대학교 우송타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존 엔디컷 우송대총장, 박혜경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관, 이영숙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시설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염홍철 시장은 “최근 사회가 저출산ㆍ고령화에도 영유아 보육시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무실 및 교육장, 조리 실습실의 시설을 갖추고,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50~100명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집단급식을 제공하는 보육시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양ㆍ위생 관리를 지원한다.

지원센터에는 센터장(김미자 우송대 외식조리영양학부교수)과 영양팀, 위생팀, 기획 운영팀 등 3개 팀 7명의 식품ㆍ영양 전공자들이 상주하며,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직접 순회 방문해 식품위생관리를 지도하고, 영유아기의 성장단계별 체계적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단제공, 영양교육, 식사 및 식자재 관리 지도 등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시설 75곳(50~100명 미만)과 소규모 시설 404곳(20~50명 미만) 등 총 479곳을 대상으로 식단제공 및 교육을 지원한다.

대전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 동구와 중구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는 2014년까지 서구와 유성구, 대덕구 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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