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서 태블릿 PC 즐겨요

  • 정치/행정
  • 대전

병상에서 태블릿 PC 즐겨요

을지대병원 지역 최초 설치… 의료서비스 간편하게 확인

  • 승인 2012-06-11 18:38
  • 신문게재 2012-06-12 2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을지대병원이 지역 최초로 모든 병상에 태블릿 PC를 설치했다.

을지대병원은 병원 내 전 구역을 무선 인터넷 환경으로 조성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의 예외병상을 제외한 총 825개 병상에 방송 VOD를 비롯해 만화, e-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태블릿 PC를 설치, 1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모든 입원 환자들은 앞으로 병상에 누워 병상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개인별로 자유롭게 TV 재방송은 물론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검사와 수술에 대한 설명, 수술 전ㆍ후 관리에 대한 갖가지 건강 정보 등을 스크린 터치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각종 헬스케어 서비스와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태블릿 PC는 병상의 머리 부분에 움직이는 거치대 형태로 부착, 움직임이 자유로워 눕거나 앉거나 환자 본인에게 편리한 자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황인택 원장은 “환자분들이 좀 더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폭넓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병원은 지역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어떤 장치를 통해서도 일반 PC와 마찬가지로 통합전자의무기록(EMR)에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1. 경산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추진계획 심의
  2.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5.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