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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 협동조합'이 지난 5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소재 아이누리 아파트단지 내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 큰 호응을 얻었다. |
조합원은 주로 퇴직한 교원들과 효자, 효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 문화의 진흥활동 및 한국효행청소년단 활동을 재정적으로 뒷받침 하고 효행자의 발굴, 표창 등 '효'의 선양을 위한 제반활동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효행청소년단의 총재직을 겸임하고 있는 서성해 회장은 효 협동조합의 설립 취지에 대해 “우리 조상이 남긴 고귀한 얼인 '효'사상이 퇴색해가고 있는 요즈음 '효'를 널리 알리고 효 진흥활동을 하는 단체를 지원하고자 만든 방안”이라며 “협동정신이야말로 사회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되기에 협동심으로 이루어낸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효 협동조합은 지난 5일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용문동 소재 아이누리 아파트단지 내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 장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릴 예정으로 청양, 조치원, 서태안 일대의 판로개척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판매의 통로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질 좋고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은 취지에 걸맞게 더욱 활성화 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곳에서는 농산물 뿐 아니라 공주교대 학교기업에서 생산하는 '키노피' 음료가 판매되고 있어서도 눈길을 끈다. '키노피' 판매를 비롯해 직거래 장터에서 생기는 수익금은 효 진흥단체를 지원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서 회장은 “건강한 몸으로 자라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점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제대로 만든 건강 음료를 마시고 건강한 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주교대 교수진과 예비교사들이 만든 음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앞으로 효 협동조합은 1호점, 2호점, 3호점 등 여러 구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농민, 소비자 및 조합원이 협동정신으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단체로 큰 성장 해나가길 기대해본다.
이지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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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시민기자






